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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암 증가, 왜?… “위험 환경에 노출돼”

미국 15~49세 암발병률 10% 증가, 밀레니얼 세대에서 두드러짐.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가리·패티는 미세플라스틱·초가공식품·생체 리듬 붕괴가 조기 암 원인이라고 지목. 2023 BMJ 연구는 초가공식품 과다 섭취가 대장·유방암 위험을 1.5배 높인다고 보고, 가공식품이 비만·대사질환과 연계됨을 밝혔다. 교대근무·디지털화로 생체 리듬이 깨지며, 미세플라스틱은 호르몬 불균형·DNA 손상을 유발하고 화학물질은 가정·음식·의류에 퍼져 있다.

# 밀레니얼 세대 암 증가

“TV 가까이 보면 눈 나빠진다”는 옛말… 어두운 데서 책 보는 게 주요 원인
“TV 가까이 보면 눈 나빠진다”는 옛말… 어두운 데서 책 보는 게 주요 원인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이 근시를 유발한다는 옛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싱가포르에서 15~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주일에 20.5시간 이상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그룹이 근시 위험이 12% 높았고,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읽은 경우 위험이 80%와 61% 상승했다. 중국 연구에서는 외부 활동이 많을수록 근시 발생률이 낮아졌으며,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군은 39.5%의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동아시아권에서는 17~18세 근시 유병률이 80~90%에 이르며 이는 학업 경쟁과 실내 장시간 독서가 주된 원인으로 평가된다

독감 등 4가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치매 위험 ↓
독감 등 4가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치매 위험 ↓

연구에 따르면 독감·수두·RSV·Tdap 백신이 치매 위험을 20~40% 낮춘다. 매사추세츠·텍사스·웨일스·호주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 백신은 감염을 줄여 뇌 손상을 막고 면역체계를 ‘훈련’시켜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 현재 미국 독감 백신 접종률은 50% 이하이며, CDC는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에게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한다. 대상포진·RSV·Tdap 접종은 50세 이상·75세 이상·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 백신 접종은 전염병 예방 외에도 노인 치매 예방에 핵심 요소이며,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물도 전기도 없는 ‘뫼끼’ 오막살이… ‘북유럽 선진국, 핀란드
물도 전기도 없는 ‘뫼끼’ 오막살이… ‘북유럽 선진국, 핀란드

핀란드 라플란드 키틸라에 위치한 물도 전기도 없는 뫼끼 오두막을 체험하며, 사미족 전통 식문화를 맛보았다. 기사에서는 핀란드가 세계 행복지수 1위에 올랐으며, 뫼끼가 상하수도와 전력 없이 자연 속에서 삶을 재정의하는 문화라고 설명한다. 뫼끼 내부는 거실, 주방, 사우나로 구성되고, 화장실은 외부에서 사용된다. 물은 호수의 샘물을 ‘쿡사’에 담아 마시고, 요리는 모닥불에 구워 진행된다. 현지에서는 야생 블루베리와 클라우드베리를 수확해 잼과 주스로 활용한다. 또한, 사미족은 순록 고기를 이용한 포론캐리스튀스와 비도스 같은 전통 요리를 라부 천막에서 조리해 먹으며, 자연향유권으로 자유로운 수확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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