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콩팥을 손상시키는 3대 원인?… 노화·당뇨병·고혈압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5-11-03 09:11:42

콩팥을 손상시키는 3대 원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규칙적인 저염식사와 운동

금연과 절주를 생활화해야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은 콩팥이 손상된 지 3개월 이상 지났거나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병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확률이 높다. 남은 콩팥 기능이 10% 미만으로, 호흡곤란, 전해질 불균형, 빈혈 악화로 인한 전신 쇠약 등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기 어려워진다.

 

이때는 혈액 투석, 복막 투석, 콩팥이식 등 ‘신 대체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따라서 이처럼 만성콩팥병이 악화되기 전에 예방ㆍ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2020년 진료 현황을 살핀 결과, 만성콩팥병 진료 인원은 연 평균 8.0%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6년 19만1,045명에서 2020년 25만9,694명으로 늘었다. 2020년 기준 70대 환자는 전체 환자의 29.4%로 특히 많았다. 60대는 23.8%, 80세 이상은 22.0%로 60세 이상이 75%를 넘어 고령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박경숙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성콩팥병이 노화 및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주원인”이라며 “고령 인구 증가로 65세 이상에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 만성콩팥병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 교수는 “50세 이상 연령, 당뇨병, 고혈압 외에도 비만, 흡연, 다낭성 신증 및 만성 사구체신염, 반복되는 콩팥 감염, 콩팥 절제술 과거력이 원인일 수 있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는 40%가 만성콩팥병에 걸린다”고 덧붙였다.

 

▲소변에 거품이 있거나 색깔이 변했거나 ▲소변 횟수가 달라졌거나 ▲간헐적인 옆구리 통증이 있거나 ▲전신 부종 후 호전이 잘 되지 않는 일이 반복된다면 신장내과를 찾는 것이 좋다.

 

만성콩팥병 증상은 뚜렷하지 않은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규칙적인 저염 식사, 주 3회 30분 이상씩 하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를 생활화해야 한다.

 

이미 만성콩팥병 발생 원인 인자(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를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콩팥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런 원인 질환이 없다고 해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신장내과에 찾아 콩팥 기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