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주하원 선거 승부처 8곳 선정
둘루스 105 지구 등…99지구 제외
올해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민주당의 주하원 다수당 지위 회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AJC가 승부처 8곳을 선정해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나선 99지구는 명단에서 빠졌다.
AJC 는 11일 “민주당의 주하원 탈환 가능성 자체는 높지 않지만 이미 줄고 있는 공화당과 의석수 차이를 좁힐 가능성은 훨씬 크다”고 전망했다.
현재 민주당은 중간선거에 대비해 주 전역 수십개 지역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160여명의 선거운동 실무진을 배치해 다수당 탈환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럴린 허글리 주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10개 의석만 더 확보하면 주하원을 탈환할 수 있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해 오코니-클라크 지역 주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전체 180석 중 81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AJC는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 확보를 위해 승리 가능성이 높은 최대 승부처 8곳을 선정해 보도했다.
AJC가 꼽은 승부처는 44지구(마리에타)와 48지구(피치트리 코너스) 53지구(애틀랜타),105지구(둘루스), 121지구(애슨스), 128지구(어거스타), 145지구(메이컨), 154지구(알바니) 등 8곳이다.
이중 4 곳은 공화당이, 3곳은 민주당이 현역이다. 나머지 1곳은 공석이다. 2024년 대선에서 해리스 지지가 많았던 지역이 5곳, 트럼프 지지가 많았던 지역이 3곳이다.
하지만 AJC는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한인 미쉘 강 후보가 공화당 맷 리브스 의원에게 621표(2.2%포인트)차로 패배한 99선거구는 경합지역으로 분류했지만 최대 승부처 8곳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AJC의 분석과는 상관없이 현재 각 당은 99지구를 자신의 우세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민주당 주의원 선거조직인 DLCC(Democratic Legislative Campaign Committee)는 강 후보를 “올해 뒤집기를 노리는 후보”로 소개하며 승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공화당도 리브스가 현역이라는 강점이 있고 2024년 대선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우세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역구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올해 선거에서도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트랜스페런시 USA 검색 결과 두 후보의 누적 선거자금 기부액은 리브스가 약 24만6,000달러, 미쉘 강은 약14만3,000달러로 기록돼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