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 합격자 속속 발표

아이비리그 월말께 예정



올해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12학년 수험생을 둔 가정마다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함 속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MIT, 존스홉킨스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의 일반 전형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주요 사립대들의 합격자 발표가 이달 말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수험생활을 뒷바라지 해온 수많은 한인 학부모들은 한 미주 한인커뮤니티의 온라인 대입게시판을 통해 대학별 합격자 발표일이 언제인지 추측하며, 초조한 마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더구나 매해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합격자 통보를 간절하게 기다리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발표일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 하루하루 피 마르는 심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 학원 관계자는  “지난해 합격자 발표일을 기준으로 추측해볼 때  조만간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대부분은오는 4월1일 전까지 발표가 날 것이라는 말도 있다”고 전했다. 

하버드, 프린스턴, 브라운, 다트머스 칼리지 등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경우 오는 28일 합격자 명단이 공식 발표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스탠포드대도 이를 전후해 발표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마다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목표하는 대학에 적합한 포토폴리오를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며 “특히 얼리 디시전을 잘 활용하면 대학가기가 한층 더 수월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