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주연하는 MBC 새 금토 드라마가 내달 중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는 새 드라마 '우리, 집'을 내달 24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노영원 역을,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 홍사강 역을 맡는다.
노영원의 남편이자 성형외과 의사인 최재진 역에는 김남희가, 존경받는 검찰총장 출신 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 역에는 권해효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