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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위험 여전히 상승쪽 기울어”

미국뉴스 | 경제 | 2026-06-04 07:45:47

“인플레 위험 여전히 상승쪽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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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 물가 경고

 

연방준비제도(FRBㆍ연준) 부의장이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언급했다.

 

3일 언론들에 따르면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올해 후반 관세와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퍼슨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상승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이 소비자 지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징후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 시장 약화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정책 기조는 들어오는 경제 지표, 변화하는 전망, 위험 균형에 기반해서 볼 때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공지능(AI)의 생산성 향상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수록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미래 생산성에 관한 기대가 커질수록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유가 변동, 공급망 차질, 기타 요인 등으로 단기적 공급 충격에 직면하면 문제가 더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지난달 27일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쿡 이사는 “위험 평가에서 분명히 하고 싶은 점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여전히 높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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