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스, 메디케이드 확대해야
잭슨, 상업 보험 접근 높여야
여론조사 박빙 바텀스 우위
의료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이 이슈가 다가오는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강력한 정치적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는 이를 캠페인의 핵심 의제로 삼고, 공화당이 메디케이드(Medicaid) 확대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의 공화당 상대 후보인 릭 잭슨(Rick Jackson)은 치솟는 비용이 문제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상업용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
조지아대학교(UGA)가 투표 예상 유권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는 이러한 단순한 정치적 구도를 복잡하게 만든다.
조지아 헬스 이니셔티브(Georgia Health Initiative)의 의뢰로 지난 6월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의 90% 이상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보는 당파를 초월해 나타났다. 민주당원의 54%, 공화당원의 38%가 향후 1년 동안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또는 다소 걱정된다고 답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퀀터스 인사이트(Quantus Insights)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의 레이샤 랜스 바텀스후보가 46.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공화당 소속의 릭 잭슨 후보가 44.9%로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7%는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단 1.5이드 포인트 차이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해 릭 잭슨 후보는 조지아주지사 선거 후원금 모금액에서 바텀스 후보를 앞선 바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