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엑스포 2026’ 올랜도서 개최
한국 중소기업 11개사, 미 주류 시장 뚫었다
212건 상담·6건 현장계약 성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프 엑스포(Surf Expo) 2026’에 국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해 약 238만 달러(총 212건)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어트(Marriott) 그룹과 디즈니(Disney) 등 글로벌 기업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6건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성과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 전략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 기간 참가 기업들의 총 상담액은 238만 3,209.80달러, 향후 계약가능액은 237만 7,124.80달러로 집계됐다. 먼데이서프글로벌, 소프클, SSLKH 러브러브 등 3개사는 총 6건, 4,920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서프 엑스포는 6,000명 이상의 전문 리테일 바이어가 참가하는 라이프스타일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전시회다. 어패럴, 화장품 등 11개 한국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메리어트, 디즈니 공식 구매 관계자 및 중남미 지역 프라이빗 비치 리조트 관계자들과 만나 객실 어메니티 공급 등을 논의하며 미국 주류 시장과의 접점을 확보했다.
미주한상총연은 플로리다한인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현장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은 통역 인력을 지원하고 현지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결했다.
이번 참가를 기획한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총회장은 "미국은 지역과 유통채널마다 특성이 달라 현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쌓은 미국시장 생존 노하우와 현지 인프라를 연결해 한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미주한상총연은 확보된 212건의 상담 내역을 점검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image/296977/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