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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테너 ‘보첼리’ 귀넷 온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67)가 10월 11일 귀넷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보첼리의 최신 앨범 ‘패밀리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이 선보여진다. 스티븐 메르쿠리오의 지휘 아래 1부는 이탈리아 오페라 명곡 위주, 2부는 나폴리 민요 및 대중적인 곡으로 구성된다. 1994년 산레모 음악제 신인상 수상 후 변호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시각 장애 극복 스토리가 유명하며, 애틀랜타 공연 후 유럽과 미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자선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GasSouthDistrict.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 아드레아 보첼리 # 개스 사우스 아레나 # 귀넷 공연 # 북미투어

동남부 예술 허브의 부상
동남부 예술 허브의 부상

애틀랜타 아트 페어는 25-28일 폴먼 야드에서 열린 2024년 첫 개최로 1만2,000명 방문. 회화·조각·사진·설치 등 4대 장르를 선보이며, 앨런 에이버리 아트 컴퍼니, 잭슨 파인 아트, 마르시아 우드 갤러리 등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멜리사 메시나·나토 탐슨이 기획한 여성 추상 미술가 전시와 현장 설치 작품 투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 미술관·애틀랜타 컨템포러리와 협력해 도심 전역에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애틀랜타를 뉴욕·로스앤젤레스와 동등한 예술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 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 축제

둘루스 가을 축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된다. 180개가 넘는 공예·예술품 부스와 40여 개 음식 부스가 마련되며, 20여 팀이 페스티벌 센터 무대와 파슨스 앨리 무대에서 공연한다. 5k 도넛 대시 달리기 대회가 28일 오전 8시에 시작된다. 주차공간 부족을 위해 차타후치, 메이슨 초등학교, 둘루스 중학교에서 셔틀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축제 수익은 도시 재개발 및 비영리 단체에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duluthfallfestival.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렌스빌 심포니, 10월 11일 25-26 시즌 첫 공연
로렌스빌 심포니, 10월 11일 25-26 시즌 첫 공연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0월 11일(토) 오후 5시 오로라 극장에서 시즌 2025-26을 개막한다. 주제는 ‘현의 숨결, 이야기가 되다’. 브루흐 바이올린·비올라 더블 협주곡을 레본 암바르츄미안·사크히다 아짐코드제바 부부가 연주하고, 첼로 수석 자드 쿠퍼는 아모르 데이를 첼로로 새롭게 해석한다. 전속 작곡가 한지희의 신작 ‘오로라’가 세계 초연된다. 프로그램에는 베버 마의 사수 서곡, 스메타나 몰다우, 케네스 박 주의 기도 등이 포함된다. 개막 이후 2026년 1월 10일 ‘해피 뉴 이어 콘서트’, 4월 4일 ‘고전의 빛 vs 낭만의 불꽃’이 예정된다. 티켓은 20~3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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