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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무용’, 귀넷 공공시설서 강습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6-03-31 10:13:44

살풀이 강습, 한희주 원장, K-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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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주 원장, 살풀이 강습 개설

K-Dance 세계화 새로운 금자탑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가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Gwinnett County)의 공공 기관에서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인 ‘살풀이’ 무용 강습이 사상 최초로 열린다.

K-컬처 아카데미의 한희주 원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였던 고 이매방 선생과 한성준(근대 전통춤의 아버지) → 한영숙(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이은주(서울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 한희주 이어지는 계보를 지키며 살풀이를 사사받은 전통 한국무용가로, 오는 4월 1일과 8일, 귀넷 카운티 소재 쇼티 하웰 파크(Shorty Howell Park) 액티비티 빌딩에서 ‘한국 전통 무용 입문: 살풀이 및 기본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습은 1818년 설립된 귀넷 카운티 역사상 최초로 한인 예술가가 직접 지역 정부 관청 시설에서 한국 전통 무용인 ‘살풀이’를 가르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희주 원장은 이번 강습을 통해 현지 미국인들과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국 무용의 절제된 미학인 ‘정중동(靜中動)’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희주 원장은 “K-팝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한국인의 깊은 정서와 예술적 뿌리를 이곳 귀넷 카운티 주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강습이 한국 전통 무용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습은 4월 1일(수); 4월 8일(수) 오후 6시 및 7시, 쇼티 하웰 파크 액티비티 빌딩(275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서 열린다. ▶문의=931.494.3957(K Culture Academy) ▶이메일: hanju.koreaone@gmail.com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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