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6-03-20 10:30:44

김모아, 골프, 드라이브, 칩 앤 퍼트, 마스터스 주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

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실력을 겨루게 됐다.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보도에 따르면 김모아(Moa Kim) 양은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지역 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하며, 매년 열리는 '드라이브, 칩 앤 퍼트(Drive, Chip & Putt)'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80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양은 어거스타 내셔널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설렘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거스타에 가서 그냥 플레이할 수 없다"며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역 예선 당시 김 양은 총 152점을 기록하며, 12~13세 여자부 부문에서 2위와 무려 10점 차이를 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훌륭한 코치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김 양은 올바른 드라이브 자세를 시연하며 "이쯤에서 멈추고 팔이 곧게 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쇼트 게임'은 김 양이 스스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핀 주변으로 샷을 집중시키며 연습하던 그녀는 "현재 쇼트 게임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김 양의 태도는 독특하다. 경쟁자를 압도하겠다는 욕심보다는 경험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그저 즐기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만약 우승한다면 부모님이 정말 멋진 선물을 해주실지도 모른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드라이브, 칩 앤 퍼트 결선은 오는 4월 6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한인 13세 소녀 골퍼 김모아 양. <사진=ANF 방송 화면 캡처>
한인 13세 소녀 골퍼 김모아 양. <사진=ANF 방송 화면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연 20만 컨테이너 처리 능력애틀랜타 교통량 완화 효과도  조지아 내륙항(Inland Port)이 게인스빌에 공식 개항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