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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6-04-06 13:32:1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박평강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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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

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낭만주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음악적 차이와 조화를 관객들에게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무대였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웅장한 ‘1812 서곡’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프린스턴 대학교 플룻 교수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사라 신이 협연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G장조(K.313)’가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교향곡 5번 E단조(Op.64)’가 연주되며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박평강 지휘자는 “신중하고 품위있는 고전주의에 비해 낭만주의는 감정표현에 자유롭다”며 “두 시대의 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자평했다. 박요셉 기자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사라 신 플루티스트가 협연하고 있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사라 신 플루티스트가 협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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