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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실적] PCB, 분기 순익 46% 증가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3분기 1,141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주당순익은 월가 전망치보다 18센트 높은 78센트를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익은 2,822만달러로 50.3% 증가했다. 자산과 예금, 대출 등 주요 부문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며, 순이자마진은 3.28%를 기록했다. PCB 뱅콥은 주당 20센트 분기별 현금 배당을 발표했다.

# PCB 뱅크 # 은행 실적

농심 계열 ‘메가마트’… 미국시장 본격 진출
농심 계열 ‘메가마트’… 미국시장 본격 진출

농심그룹은 유통 전문 자회사 ‘메가마트’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했다. 북가주 이스트 팔로 알토에 4번째 매장을 오픈했으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1호점을 개장한 이후 서니베일과 프리몬트에 추가 매장을 열었다. 메가마트는 한국 식료품, K-뷰티 제품,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갈치’ 매장도 운영하여 한국 식료품 구매와 식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카드와 메가쿠폰 혜택을 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K-푸드의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의 얼마까지 주거비용 지출?… 마지노선은 30%
소득의 얼마까지 주거비용 지출?… 마지노선은 30%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지출 비율은 재정 건전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전문가들은 소득의 28% 이내로 모기지를 포함한 주거 관련 비용을 지출하는 ‘28% 규칙’을 제시한다. 또한, 총 부채가 세전 소득의 36%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주거비용이 소득의 30%를 초과하면 ‘비용 부담’ 가구로 분류되며, 50%를 넘을 경우 심각한 경제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다운사이징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적절한 주거비 수준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 할부 연체·압류… 30년래 최고치 ‘비상’
자동차 할부 연체·압류… 30년래 최고치 ‘비상’

미국 자동차 할부 연체율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저신용 대출자들의 재정난 심화. 60일 이상 연체율은 6.43%에 달하며, 차량 압류율은 10%까지 치솟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대공황, 닷컴 버블 붕괴 등 주요 경기 침체 기간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급등한 차량 가격과 높은 할부 이자율, 불안정한 노동시장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저소득층의 차량 유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K자형 경제를 상기시키며 심각한 위험 신호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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