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자동차 수출액이 약 72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이 10% 넘게 주저앉았지만, 유럽·아시아 수출이 20∼30% 증가하며 이를 상쇄했다. 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하이브리드차가 약진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다.
16일 한국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19억9,100만달러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지난 2023년 70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가 2024년 708억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증가로 돌아서며 3년 연속 700억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작년 대미 수출은 301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2% 감소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 96억8,000억달러(전년 대비 20.1%↑), 기타 유럽 62억6,000만달러(30.5%↑), 아시아 77억5,000만달러(31.9%↑) 등 유럽과 아시아에서 선전하며 대미 수출 감소분을 상쇄하고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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