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지구촌 억만장자들 재산 16% 급등”

미국뉴스 | 경제 | 2026-01-20 09:40:12

지구촌 억만장자들 재산 16% 급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상 첫 18조달러 돌파

 

지난해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총 재산이 전년보다 16.2% 늘어난 18조3,00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부유층의 정치·경제·사회 영향력은 커지는 반면, 빈곤층은 갈수록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어렵게 쟁취한 자유와 권리마저 억압당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18일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다보스포럼’ 개막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례 불평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슈퍼 리치’(초부유층)의 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필두로 한 상위 12명의 자산 합계는 전 세계 하위 50%에 해당하는 40억명의 자산보다도 더 많았다.

 

2024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직전 5년간 연평균 증가율보다 세 배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머스크는 작년 10월 세계 최초로 자산이 5,00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전 세계 인구의 4명 중 1명은 여전히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초부유층의 재산 증식에는 지난해 2기 집권에 들어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적됐다. 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상에 대한 국제적 합의 약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최상위 부자들에게 이익을 안겼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최저 법인세율(15%) 적용 대상에서 자국 대기업들을 제외한 결정은 불평등을 방치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옥스팜은 비판했다.

 

막대한 부가 정치권력을 사는 데 쓰이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인수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워싱턴포스트(WP) 인수 등 거물들의 미디어 장악이 그 사례로 꼽혔다.

 

옥스팜에 따르면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의 절반 이상을 억만장자들이 소유하고, 억만장자 6명이 세계 10대 소셜미디어 기업 중 9개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