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소요비용 예산안 반영"
주의회,내주부터 예산안 심의
브라이언 켐프<사진> 주지사가 주의회에 제출한 올해 예산안 윤곽이 드러났다.
켐프 주지사가 15일 주정 연설과 14일 조지아 상공회의소 조찬행사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이미 공개된 인프라 투자와 세금 환급, 수요기반 장학기금 조성 외에도 7월부터 시작되는 2027회계연도 일반회계 지출을 통해 모두 385억달러를 학교 신증축 및 자금 차입 등에 사용하게 된다.
2026회계연도 수정일반회계 예산안과 2027회계연도 일반회계 예산안에는 12억달러 규모의 소득세 환급 충담금과 3억2,500만달러의 수요기반 장학기금의 주정부 매칭기금이 반영됐다.
316도로 입체교차로 건설 재원 2억달러와 I-75 유료차선 신설 재원 18억달러 등은 수정예산안에 포함됐다. 교사와 주정부 공무원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하기 위한 예산도 수정예산안에 배정됐다.
27회계연도 일반예산안에는 각급 학교 신증축과 개보수에 2억6,400만달러, 주립공원 개선사업에 필요한 채권발행자금 16억 9,000만달러가 포함됐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주소득세율을 현행 5.19%에서 4.99%로 추가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인하에 따른 10억달러 비용은 이미 예산안에 반영됐다. 주소득세율은 2022년 5.75%에서 이후 단계적으로 인하돼 왔다.
예산안이 원안대로 주의회를 통과해 확정될 경우 조지아의 세수 잉여금은 현재 약150억달러 규모에서 100억달러로 줄게 된다.
이에 대해 켐프 주지사는 “이 같은 수준은 역사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메디케이드 등 향후 연방정부 지원 삭감 가능성에 대비한 재정 여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의회는 다음 주부터 상하원 공동 예산 청문회를 열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 절차에 들어간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