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민주 조지아 가스세 중단 촉구, 켐프 "지켜보자"

지역뉴스 | 사회 | 2026-03-13 11:22:20

조지아 가스세 중단 촉구, 주지사 면밀 검토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주당 "가스세 징수 중단하라"

주지사 "상황 주시, 지켜볼 것"

 

가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조지아 주민들이 출퇴근길과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주 정부가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나빌라 파크스 주상원의원(민주·둘루스)은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권한이 행정부에 직접적으로 있다고 강조했다. 파크스 의원은 "모든 책임은 주지사에게 있다. 그는 일하는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즉각적인 구제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가스세 징수를 중단할 수 있다"며 "주지사는 가스세 중단을 통해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의 가스 가격이 다른 주에 비해 저렴할 수 있지만, 아크바 알리 주하원의원(민주·로렌스빌)은 이것이 실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는 별다른 위안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많은 이들에게 현재의 가격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비상사태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알리 의원은 "적정 가격이라는 것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다. 우리가 지금 실제로 느끼고 있는 문제"라며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하며, 이는 일시적인 중단이다. 내 생각에 이것은 비상사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공화당 지도부는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러스 굿맨 주상원의원(공화·코그델)은 주지사가 조치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고 있다며, 어떠한 세금 중단도 주의 재정 건전성을 보호하기 위해 정확한 시점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굿맨 의원은 "주지사가 이 사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 우리는 필수 서비스를 위한 자금을 확보해야 하고, 교사 급여 지급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주지사보다 앞서 나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기자회견에서 가격 상승 문제를 언급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행정명령 발동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치를 취하기 전 시장의 안정을 찾고 있음을 시사했다. 켐프 주지사는 "며칠 더 시장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며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양측이 가격이 안정될지 아니면 계속 상승할지를 지켜보는 가운데, 조지아주의 가스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