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은행 SBA융자 호조… 호프(Bank of Hope)는 아시아계 1위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5회계연도에 18억3,750만달러 규모의 SBA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뱅크오브호프는 3억613만달러로 아시아계 은행 중 1위, US 메트로 은행은 2위, 오픈뱅크와 한미은행이 뒤를 이었다. SBA 대출은 한인 은행들의 주요 수익원으로 분석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관세 충격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했다.

# 한인은행 SBA융자 호조 # Bank of Hope 아시아계 1위

보조금 없으면 파격할인… 현대차, 미 점유율 지킨다
보조금 없으면 파격할인… 현대차, 미 점유율 지킨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3분기 역대 최고 판매량을 올렸다.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를 앞두고 아이오닉 5, EV9 등 주력 전기차 판매가 확대되었다. 현대차는 2026년형 아이오닉 5 가격을 최대 9,800달러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다. 2025년형 모델에는 7,500달러 할인이 계속 제공되며, 이는 경쟁사 대비 더 큰 혜택이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와 전기차 보조금 종료라는 악재 속에서도 현대차는 적극적인 할인 정책으로 시장 방어에 나선다.

기아 ‘쏘울’, 16년 만에 생산 종료
기아 ‘쏘울’, 16년 만에 생산 종료

기아 쏘울이 2025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단종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쏘울은 박스형 콘셉트 모델로 시작해 16년간 개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미국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기아의 혁신을 상징하는 첫 번째 양산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쏘울 출시 이후 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이 3배 가까이 성장하는 데 기여했으며,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쏘울이 기아의 미국 시장 입지를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쏘울은 오는 10월 생산을 종료하며, 현재 미국 전역 딜러에 재고만이 남아있다.

보험료 ‘폭탄’… 기존·신규 가입 포기 가구 급증
보험료 ‘폭탄’… 기존·신규 가입 포기 가구 급증

미국 전역에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며 중산층 가구의 주거 안정 위협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유타주 등 주요 지역에서 보험료가 50% 넘게 상승했으며, 한인 사회에서도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 포기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기후 변화, 건축 자재비 상승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전문가들은 규제 당국과 보험사의 협력을 통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산불 피해 가정에 대한 부당한 보상 축소 사례와 같이 보험사의 불공정 행위가 지적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상무가 간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