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리 보는 CES 2026 ] “올해 핵심 트렌드… AI·로봇·모빌리티·디지털 건강”

미국뉴스 | 경제 | 2026-01-02 10:06:22

미리 보는 CES 202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라스베가스에서 6일~9일

 160개국 4,500 기업 참가

 전자와 가전,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올해 선보이게 될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CES 2026이 오는 6일 개막한다. [로이터]
 전자와 가전,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올해 선보이게 될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CES 2026이 오는 6일 개막한다. [로이터]

 

 

인공지능(AI)을 위시한 세계 기술 산업의 향방을 한자리에서 가늠해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오는 6∼9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CES는 1967년 TV를 비롯한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최첨단 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주관 단체인 미 소비자기술협회(CTA)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26에 전 세계 160여개국 4,500여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가의 등장’을 주제로 내건 올해 CES의 핵심 트렌드로는 단연 AI 분야와 로봇 공학 분야가 거론된다. 특히 AI 기술이 로봇과 같은 실체를 통해 구현되는 ‘실물 AI’(Physical AI)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킨지 파브리지오 CTA 회장은 “CES에서 실물과 디지털 사이 융합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용 시장에서는 물리적 환경을 가상 공간에서 먼저 검증할 수 있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토대로 설비 배치와 동선, 안전 규정 등을 최적화할 수 있는 현장형 AI가 소개될 예정이다.

 

미리 정해진 동작만 반복하는 로봇을 넘어서서 변화하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로봇공학 분야의 새로운 흐름은 산업용 시장뿐 아니라 가정용 시장에서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파브리지오 회장은 부연했다. 빨래와 요리, 청소를 하는 가정용 로봇 시장이 CES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기술도 대거 제시된다. 운전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내 공간이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모하는 과정이나,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보여주는 기체가 참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디지털 건강관리 분야는 초개인화를 앞세운 신기술을 소개한다. 이용자의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질병을 예측하고, 건강 가이드를 제공하는 착용형 기기들이 대거 공개되고 원격진료와 수면관리 기술 등도 이목을 끌 전망이다.

 

CES에서는 AI와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전용 공간인 ‘CES 파운드리’관도 신설해 혁신 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될 기회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기조연설도 이어진다.

 

AI 시대를 맞아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 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CES 공식 개막 하루 전날인 5일 무대에 올라 ‘실물 AI’ 모델의 진화한 버전과 차기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 ‘루빈’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의 리사 수 CEO는 같은 날 저녁 기조연설을 통해 중앙처리장치(CPU)와, 데이터센터용부터 개인 PC용까지를 아우르는 GPU, 소프트웨어 등 제품 진용을 통해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메시지를 낼 전망이다.

 

거대 기술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아마존은 자동차용 AI를 소개하는 별도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고, 구글도 확장 현실(XR)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한국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600여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은 이번 CES 혁신상 수상작 338개 제품 중 60%가 넘는 208개를, 최고혁신상 30개 중 15개를 휩쓰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