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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석유생산 증대”

미국뉴스 | 경제 | 2026-01-07 09:39:01

베네수 석유생산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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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에도 도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 ‘PDVSA’ 직원들이 대통령 체포에 반발, 회사 깃발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 ‘PDVSA’ 직원들이 대통령 체포에 반발, 회사 깃발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자국 석유 회사들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된 베네수엘라에 다시 진입해,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을 늘리는 데 1년 반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방송 진행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석유 회사들이 18개월보다 짧은 기간에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재가동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며 “그보다 더 짧은 시간에도 할 수 있지만,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막대한 금액이 지출돼야 할 것이고, 석유 회사들이 그 돈을 지출할 것이며, 이후 우리에게서 또는 (석유 생산) 수익을 통해 보전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황폐화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수십억~수백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전하고 있다.

 

미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에 진출, 노후한 석유 인프라를 교체·확충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적합한 정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의 과도정부 운영과 병행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제시한 ‘베네수엘라 재건 프로젝트’의 큰 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회사들을 통한 석유 생산 증가가 “유가를 낮출 것”이라며 “석유 생산국인 베네수엘라를 갖는 것은 유가를 낮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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