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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순교자 성당, 48주년 기념 미사

애틀랜타 한국순교자 성당은 9월 21일 설립 48주년을 기념해 ‘본당의 날’과 한국 순교자 대축일 행사를 열었다. 그레고리 존 하트메이어 대주교가 미사를 집전하고 강론에서 순교자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현대 신앙생활을 촉구했다. 행사는 성모회 음식을 나누고 신자들의 노래·춤·태권도·뮤지컬 장기자랑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대주교는 행사 중 노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당은 두 신부의 지도 아래 선교·봉사 사명을 다짐하고, 강론 전문은 KMCC-TV 애틀랜타 한국순교자 천주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 애틀랜타 한국순교자 성당

“H-1B 수수료 인상… 기업간 ‘빈익빈 부익부’ 심화”
“H-1B 수수료 인상… 기업간 ‘빈익빈 부익부’ 심화”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1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인상했다. 대기업은 비용을 감당할 수 있지만 스타트업은 고정 비용 부담이 커 인력 확보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뉴욕타임스는 대기업 우위가 강화될 위험을 경고했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인재 유입이 제한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미국 AI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회보장연금, 수급연령 상향 검토
사회보장연금, 수급연령 상향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2034년 사회보장연금 신탁기금 고갈 우려를 언급하며 수급연령 상향을 포함한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A 청장 프랭크 비지냐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개혁 논의가 필요’라고 강조했다. 폭스비즈니스는 노령·유족보험(OASI)과 장애보험(DI) 등 주요 연금 신탁기금이 2034년 고갈될 것으로 예측했다. 근로자 대비 은퇴자 비율이 급격히 감소해 재정 악화가 가속화되었고, 기금 소진 시 급여세 수입 한계 내에서만 지급 가능해 자동 급여 삭감이 불가피하다. 책임예산위원회는 수급자 평균 24% 삭감이 예상되며 75년 재정 부족분을 해소하려면 급여세를 영구 3.6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문직 H-1B 비자… ‘고임금 근로자’ 우대
전문직 H-1B 비자… ‘고임금 근로자’ 우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고임금·고숙련 근로자 우대를 위해 H-1B 비자 선발 방식을 개편했다.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뒤, 연간 할당량 초과 시 임금 수준별 4구간을 만들고 가장 높은 구간은 추첨 기회가 4번, 최저 구간은 한 번만 부여된다. USCIS는 이 제도가 기업이 고임금 직무에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도록 유도하고, 저임금 직무 보충용 비자 남용을 억제할 것이라 밝혔다. H-1B 비자는 매년 8만5,000개 한정이며, 신청자 수가 30만 명을 넘은 경쟁률이 높다. 인도·중국 출신 인력이 대부분인 만큼, 저임금 IT 기업이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개편안은 30일간 의견 수렴 후 2026 회계연도 비자 추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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