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한국뉴스 | 경제 | 2025-12-14 10:05:38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대미 김 수출 2억3천만달러… “관세 15%→0%, 수출에 도움”

올해 전 세계 김 수출액, 처음 11억달러 돌파 기대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우리 김에 대한 관세를 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김의 인기가 높은 미국에서 15%를 부과하던 관세가 0%로 되면서 김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백악관이 발표한 상호관세 관련 팩트시트(설명자료)에 수산물 중 유일하게 조미김이 무관세 품목으로 기재됐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다만 마른김은 다른 수산물과 마찬가지로 15%의 상호관세가 유지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팩트시트에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천연자원은 관세 면제를 추가 협의한다'는 내용이 있다"며 "무관세 적용 품목에 조미김이 포함됐다"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마른김과 참치 필렛(뼈를 발라낸 살)도 무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미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조미김 무관세는 통관 날짜 기준 지난달 13일부터 적용됐다.

김은 K푸드 수출 상위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에서 관세를 면제받았다.

올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지난 달까지 대미(對美) 김 수출액은 2억2천800만달러(약 3천4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지난달 대미 김 수출액은 2천45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액 증가율이 1∼11월 누적 증가율보다 높았다. 

 

대미 김 수출액에서 조미김은 90% 이상을 차지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조미김 관세 면제가 김 수출액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호관세 여파로 미국 현지에서 김 소매가격이 일부 오르기도 했다.

미국에 조미김을 수출하는 국내 한 대기업은 "관세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 관세 면제로 프로모션 행사를 할 여력이 생겼다"면서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관세 부담을 일부 떠안았는데 이제 그 부담이 없어졌다"면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우리나라의 김 수출액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넘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한국의 김 수출액은 올해 1∼11월 10억4천만달러로 작년보다 13.3% 늘었다.

연간 김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작년에는 김 수출액이 9억9천700만달러로 아쉽게 10억달러에 못 미쳤다.

해수부는 올해 김 수출액이 처음으로 11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씨마켓, 코리안 페스티벌에 1만 달러 후원
아씨마켓, 코리안 페스티벌에 1만 달러 후원

아싸마켓은 14일 코리안 페스티벌에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요셉 기자

변협 무료 세미나, 'SBA 대출, 국적법, ICE 대응'
변협 무료 세미나, 'SBA 대출, 국적법, ICE 대응'

영주권자 SBA대출 부가능국적이탈과 국적상실 이해ICE 체포 대응 요령·기본권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 산하 솔로&스몰펌 위원회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후원으로 1

조지아 가축 수의사 부족 해소 나선다
조지아 가축 수의사 부족 해소 나선다

UGA∙ABAC 공동 프로그램 신설5년 간 시행…지원 학생 집중 지원   조지아 농촌지역과 축산업계의 수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들이 수의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WMB 팩토리 코리안페스티벌에 2만 달러 후원
WMB 팩토리 코리안페스티벌에 2만 달러 후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인 WNB 팩토리(공동대표 트로이 표, 강신범)는 14일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에 후원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

통합 뷰티협회 K-뷰티 확산 선봉장
통합 뷰티협회 K-뷰티 확산 선봉장

제1회 뷰티트레이스 페스티벌 개최 조지아 한인뷰티서플라이 협회(GKBA, 회장 이종흔)가 주최하는 '제1회 조지아 한인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13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

31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기 마무리
31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기 마무리

동남부연합회 정기총회 개최차기 회장에 신동준 입후보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지난 12일 오후 스와니 라 루체 극장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1대 임기를 결산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주 후반 아침∙저녁은 ‘선선’ 9월 중순에도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10명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7명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조앤 리)는 12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장학생 7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300명 봉사자 신청, 120명 교육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12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생과 일반인 등 3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지난주 2명 추가 확인명칭∙소재지는 미공개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홍역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조지아 공중보건부(DPH)는 해당 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