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 중에서는 특히 귀넷 카운티가 주요 정착 예정지로 꼽혔다.
5일 AP가 연방정부 자료를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남부국경에서 미국 내로 풀려난 이민자 가운데 14만 7,000여명이 목적지를 조지아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지를 조지아로 택한 수는 전국에서 7번째 규모로, 가장 많은 이민자가 목적지로 택한 곳은 플로리다였다. 이어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순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합법 혹은 불법 국경 통과사례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실제 이들이 신고한 주소로 정착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민법원에서 사건을 계속 진행해 합법체류 자격을 얻으려는 이민자들에게는 정확한 주소 신고가 중요하다.
조지아를 목적지로 택한 이민자들은 로렌스빌과 노크로스, 둘루스를 중점적으로 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빌은 우편번호 30044지역에 8,877명, 30043지역에는 2,356명, 30046지역에는 2,101명 모두 1만3,334명에 달했다. 노크로스 역시 우편번호 30093지역 7,412명, 30071지역 2,262명 등 9,674명이 택했다. 둘루스 30096지역은 6,572명이, 릴번 30047지역은 2,264명이 목적지로 신고했다.
이외에도 애틀랜타시와 스머나, 마리에타, 터커, 게인즈빌도 이민자들이 목적지로 많이 신고한 지역에 포함됐다.
이중 로렌스빌에는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이 가장 많았고 브라질 출신 이민자들은 마리에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쿠바 출신 이민자들은 폴로리다 접경 몰트리를 가장 많이 목적지로 신고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