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 심각… 대책 마련 시급

13일(일) 서머타임 시작 새벽 2시→ 3시로 앞당겨

내주부터 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한인들 인종증오 피해신고 1,756건

‘허위 검사키트 판매 돈 갈취’

[화제]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팟캐스트 발탁

우크라 구호물자 수송하는 캐나다군

개전 12일째… 3차 평화회담 중에도 교전 이어져

미국·유럽, 대러 에너지 제재 놓고 온도차

미 “유럽과 러 원유 금수 논의” 서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전방위 제재를 가한 가운데 추가로 거론되고 있는 러시아산 에너지를 겨냥한 조치를 놓고 미국, 영국, 그리고 유럽 국가 간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상대적으로 강경한 입장인 것과 달리 독일을 비롯한 다수 유럽국 가는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가스 등 에너지를 당장 대체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수입 금지 조치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제재에서 러시아 에너지를 제외

“푸틴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시진핑”

미 저명 경제학자 스티븐 로치 “러·우크라 평화협정 중재해야” 미국의 저명 경제학자인 스티븐 로치는 7일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한 명뿐”이라면서 “그 사람은 바로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라고 말했다. 예일대 잭슨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로치는 이날 CNBC ‘스쿼크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지금 중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평화협정을 중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로치는 “중국은 트럼프 카

미 전국 첫 한인 장애인 체전 열린다

가정상담소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

연방정부 프로그램 이용 한인가정상담소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3월 한달 동안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을 펼친다. 7일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3월 ‘전국 영양의 달’(National Nutrition Month)을 맞아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푸드 프로그램인 CACFP(Child and Adult Care Food Program)의 홍보 주간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레시피 비디오를 제작해 알린다고 전했다. 한인가정상담

한인회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모금 시작

주중광 박사 내외 수리비 40만달러 공식 약정

세금환급액 늘었다… 1인당 658달러 증가

2월 말까지 3천만명 받아1인당 평균액수 3,473달러 연방 국세청(IRS)이 현재 1,032억 달러 규모의 3,000만건이 넘는 세금환급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기준 1건당 평균 환급액은 3,473달러로 지난해 2,815달러보다 658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4월 18일 마감일 직전에 신청하기 때문에 평균 환불 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 IRS는 현재까지 약 4,540만 건의 세금보고 건수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IRS는 이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지난해 처리되

파리 도심 속 양떼 이동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에 새긴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코로나에 강한 혈액형 있다"

한국, 백신접종 해외입국자 대중교통 허용

뉴욕서 아시안 여성 7명 묻지마 폭행 ‘증오범죄’ 혐의 기소

한인타운서 뺑소니 사고로 뉴욕 한인타운 등 맨해튼 중심가를 활보하며 아시안 여성 7명을 폭행한 남성 용의자가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서 아시안 여성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스티븐 제이혼스(28)가 폭행 및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3일 뉴욕타임스, ABC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7일 맨해튼 중심가를 활보하며 2시간 동안 아시안 여성들만 겨냥해 범죄를 저질르며 아시안 커뮤니티를 공포에 떨게 했다. 대다수 여성 피해자들은

“러시아와 싸우겠다”…미 전역군인 수천명 자원

참전 단체 결성, 지원사업도 등장…우크라 대사관 “3천명 가량 문의” 미국 전역에서 전역 군인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 참전에 자원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러시아와 직접 싸우겠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전역 군인들이 소규모로 단체를 꾸려 현지에 합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도 등장했다.퇴역 군인이자 부동산 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리바르도는 "나 같은 이들 다수가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