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교육받고 조국의 간성이 돼 주세요"

May 22 , 2022 1:44 PM
사회 한인회 향군 남부지회 군장교 교육생

한인회·향군 한국군 교육생 초청 오찬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와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포트 베닝 조지아 미국 부대에 파견돼 연수중인 한국군 장교 11명을 초청해 오찬을 베풀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 임원과 애틀랜타 거주 장경섭, 배현규, 엄두섭, 백성식씨 등 장교출신 예비역, 그리고 연수 중인 장교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 포트 베닝 미 보병 기동사령관 초청 만찬에서 이홍기 회장과 장경섭 회장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국 군대에 파견되어 공부하고 돌아가 조국을 지키는 간성들이 되어 달라”며 “향후 연중행사로 파견장교들을 초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경섭 회장은 “조국의 젊은 군 후배들을 환영하며 자랑스럽다”며 “교육생 장교들을 위로하고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를 가질 예정”이라며 환영했다.

파견 한국 장교들을 관리하는 이지양 육군 중령은 “후배들을 챙겨 환영의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기쁘고 연례행사로 향후 교육생까지 초대할 것이라는 말에 힘이나고 미국에서의 좋은 추억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부분이 대위 및 중위인 20대 장교들은 열심히 공부해 한국에 기여하는 군인이 되겠으며 향후 후배와 사회에 베푸는 삶을 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엄두섭 목사는 투병 중에 군복을 입고 참석해 장교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주 포트 베닝 미군 보병학교에 파견돼 교육 중인 한국군 장교 11명을 한인회와 향군 미남부지회가 초청해 21일 한인회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지아주 포트 베닝 미군 보병학교에 파견돼 교육 중인 한국군 장교 11명을 한인회와 향군 미남부지회가 초청해 21일 한인회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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