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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셧다운’ 장기화… 실생활 타격 현실로

연방 정부 셧다운이 13일째 이어지면서 항공편 지연 및 결항이 급증하고, 국립공원 운영이 중단되는 등 미국 내 일상생활과 경제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약 4,100명의 연방 공무원이 해고될 전망이며, 특히 항공 및 여행 업계와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됩니다. 항공사들은 지연 및 결항 여부 확인을 권고하며, 승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연방 ‘셧다운’ 장기화 # 실생활 타격 현실로

동부연안 폭풍 상륙에 일부 주 비상사태 선포…항공편 지연
동부연안 폭풍 상륙에 일부 주 비상사태 선포…항공편 지연

동부 연안에 접근한 폭풍으로 뉴저지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뉴욕시 등지에 해안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스턴,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 등 주요 공항에서는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다. 뉴저지주 일부 해안 지역에 최대 시속 100㎞의 강풍과 13㎝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은 13일 밤 폭풍이 동부 연안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료부터 임대료까지…허리 띠 졸라매는 것도 한계
전기료부터 임대료까지…허리 띠 졸라매는 것도 한계

최근 미국의 필수 생계비가 잇따라 상승하며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전기료는 2019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며, 임대료와 식료품 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쓰리잡을 뛰거나 푸드뱅크를 찾는 등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와 친환경 정책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AI’의존 과도한 주식시장… 거품 우려 고개 들어
‘AI’의존 과도한 주식시장… 거품 우려 고개 들어

AI 투자 붐이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AI 올인 전략이 실패할 경우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으며, 소비 지출 없이 AI 투자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마크 저커버그 등 업계 리더들도 거품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닷컴 버블과의 유사성을 지적한다. AI 투자 둔화 시 S&P 500 성장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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