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맞춤형 지도
신체 균형과 재활 도와
자이로토닉 및 댄스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건강한 삶을 위한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애틀랜타 스와니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K-필라테스 스튜디오(K-Pilates Studio)’가 지난해 10월 문을 열고 한인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K-필라테스 스튜디오 린지 리(Lindsay Lee) 대표는 “좋은 움직임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리 대표는 에어로빅과 필라테스 자격증은 물론 재활치료 자격증까지 보유한 베테랑이다.
리 대표는 “에어로빅을 지도하며 더 체계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많은 분이 필라테스를 통해 신체 균형을 잡고 근육을 강화해 활기찬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 스튜디오의 최대 강점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다. 영어와 한국어 수업이 모두 가능한 레이첼 김(Rachel Kim) 강사를 필두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제이크 김(Jake Kim) 강사는 뉴욕 '무브먼트 앤 비욘드'와 서울 자이로토닉 센터 과정을 수료하고 자이로토닉(Gyrotonic) 및 자이로키네시스(Gyrokinesis)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다. 그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결합한 리듬감 있는 전신 운동을 지도한다.
또한 발레 전공자로 프로페셔널 라틴 부문 수상 경력을 가진 김지영 강사, 공인 퍼스널 트레이너(CPT) 및 교정 운동 전문가(CES) 자격을 갖춘 패트릭 한 트레이너, 그리고 심리 상담과 운동을 접목한 썬 박 강사와 박성희 강사 등이 팀을 이뤄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필라테스는 코어 강화, 자세 교정, 재활 및 통증 완화에 중점을 둔다. 현재 최연소 초등학생부터 최고령 93세까지 약 2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베이직 레벨부터 심화 단계인 레벨 4까지 체계적인 1:1 맞춤형 지도와 소그룹 레슨을 진행한다.
특히 이 스튜디오는 애틀랜타 내 필라테스 센터 중 유일하게 'TRX' 기구를 완비해 차별화를 꾀했다.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회원들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린지 리 대표는 "최고의 강사진, 전문 장비와 함께 회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센터 오픈에 큰 힘이 되어준 남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스튜디오는 스와니 올드 피치트리 로드(1291 Old Peachtree Rd NW Suite 122-A)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전화(678-404-5989)로 가능하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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