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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KPMG 여자 PGA 챔피언

메이저 첫 우승 기쁨 양희영이 23일 마지막 라운드 3번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로이터]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장’ 양희영(영어명 에이미 양)이 34세에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양희영은 23일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

# 양희영 # KPMG 여자 PGA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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