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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토네이도 ‘끝’ 허리케인 ‘시작’

지역뉴스 | 사회 | 2025-06-10 12:35:51

토네이도, 허리케인, 시즌종료, 국립기상청,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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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시즌 5월 종료 

올해 36건…인명피해도

 

조지아의 토네이도 시즌이 종료됐다.

통상 조지아에서는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토네이도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기상전문가들은 “올해는 제트기류가 예년보다 늦은 5월까지도 매우활발했던 탓에 토네이도 시즌이 평소보다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국립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조지아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36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고 다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다.

발생건수는 작년 21건보다 많았지만 예년평균 35~40건과 비교해서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풍속은 시속 86마일로 작년 96마일보다 다소 낮았다. 또 무엇보다 올해 발생한 토네이도의 약 3분의 2가 낮에 발생했다.

한 기상전문가는 “토네이도가 낮에 집중돼 피해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발생한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는 지난 5월29일 오후 헨리 카운티를 강타한 EF2 급 토네이도다, 당시 최대 시속 135마일의 강풍으로 인해 한 주택이 완전히 날아갔고 유일하게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헨리 카운티와 카웨타, 스팔딩, 고든 카운티에 집중됐다. 특히 고든 카운티에는 무려 4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은 “토네이도는 시즌 종료와는 관계없이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6월부터 시작돼 11월께 끝나는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이필립 기자>

5월 2일 저녁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모습. 풍속 시속 90마일로 EF1급이다.<사진=채널2 WSB-TV 뉴스>
5월 2일 저녁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모습. 풍속 시속 90마일로 EF1급이다.<사진=채널2 WSB-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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