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
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과 루미나 재단이 지난달 성인 2,043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대다수는 자녀의 대학 진학을 선호했지만, 높은 학비 부담은 여전히 큰 장벽으로 꼽았다.
학부모 응답자의 38%는 자녀가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해 커뮤니티 칼리지 진학 19%, 직업 훈련 프로그램 17% 등 보다 크게 높았다.
그러나 비용 부담은 진학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4년제 대학 진학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부모는 전체의 26%를 차지했는데, 이들은 비싼 학비 부담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응답자의 63%는 4년제 대학이 학비 부담을 낮추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대학이 학비 부담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이 여론조사를 수행한 루미나 재단은 “대다수 부모들은 자녀가 고등학교 졸업 후 어떤 형태로든 계속 교육받기를 원하고, 특히 4년제 대학 진학을 가장 선호한다"며 “하지만 학비 부담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음이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