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빌, 예술 축제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전문가 에세이] “꿈이 약이었어요”

[뉴스칼럼] 팁 스트레스

[주말 한인마트 정보] 5월 가정의 달 특별 세일

[한자와 명언]  音 聲(음성)

*소리 음(音-9, 6급) *소리 성(耳-17, 4급) “‘소리 음’(音)과 ‘소리 성’(聲)! 뜻이 똑같다면 왜 글자 모양을 달리하고 달리 읽습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관련 명언이 있는지도 아울러 찾아보기로 한다. 音자의 원형은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본뜻 것으로 사람의 ‘목소리’(voice)를 나타냈다.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이 ‘日’로, 혀를 쭉 내민 모습이 ‘立’으로 잘못 바뀐 것이다. 쓰기 편함만을 추구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聲자는 손에 막대기를 쥐고[殳․수] 석경(石磬)을 쳐서

장학기금(한미장학재단) 50만 달러 쾌척

“PPT 만들어줘” 한 줄에 뚝딱···사무실에 들어온 AI비서

[신앙칼럼] 행복의 좋은 소식(Good News of Happiness, 마Mt. 5:1~12)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시인, 칼 부세(Karl Busse)는 “저 산 너머(Over The Mountains)”란 시에서, “산 너머 저쪽 하늘 멀리/행복이 있다고/사람들이 말하기에/아, 남들과 어울려/행복을 찾아갔다가/눈물만 머금고/되돌아왔네/산 너머 저쪽 하늘 저 멀리/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건만.”시인이 노래한 <행복의 파랑새>는 산 너머 저 멀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집 창가>에 앉아있음을 발견하고, <행복의 파랑새>를 아득한 내일에 가서 찾지 말고, 바로

현대·기아차 도난, “어찌할꼬”

"농장주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많습니다"

미 소상공업 전망지수, 10년래 최저치

비행기 티켓 2년새 40% 인상, 소비자 만족도 계속 하락

경기 침체 전망 속 개스 가격 하락

디킨스 시장·워녹 의원, 바이든 캠프 고문에 임명

'칩' 덕분에 3년 전 실종 개 찾아

조지아대 풋볼팀 백악관 초청에 '노 땡큐'

[내 마음의 시] 아 프 다

KPCA 교단 탈퇴·교회 재산권 소송…나성영락교회 승소

"농장주, 농업 관심자 다 모이세요"

과테말라 선교후원 감사 콘서트 열린다

[삶과 생각] 가족이 아픔인 당신에게

모니카 이(심리상담가)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5월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5월에는 연말처럼 상담 문의가 급증한다. 가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가족에게 눌렸던 아픈 상처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듯하다. 어떤 이에게는 가정이 힘든 몸과 마음이 쉬는 베이스캠프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상처의 공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내담자들이 신체적인 학대나 버려지고 방치되는 상처를 받은 곳은 낯선 이가 아니라 바로 가까운 가족으로부터이다. 존중과 돌봄을 받아야할 배우자에게 언어폭행, 구타,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