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교회협, 교민들 주의 당부
“피스 온더 블락” 위장 포교 행사 예정
5월31일, 리버트플라자
개인 정보 수집이 목적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가 5월31일(금), 리버티플라자에서 신천지가 주최하는 위장 포교 행사가 열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류근준 교회협의회 회장과 이단대책 분과위원장 정정희 목사는 언론 보도 자료 배포를 통해 “신천지가 애틀랜타에서 평화행사를 가장한 위장 포교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피스 온 더 블락(Peace on the Block)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신천지 포교를 위한 개인 정보 수집이 목적인 위장 행사"라고 말하며, "이 행사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