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즘 엑스포에 초청 받아
6월2일, 한국선교연주단 발대식 예정
애틀랜타의 발달장애 선교기관 The SOOP(더숲)이 2024년 한국에서 열리는 오티즘 엑스포(Autism Expo 2024)에 초청받아 한국 순회 연주를 갖는다.
오티즘 엑스포는 2년마다 열리는 자폐 장애인을 행사로,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참여해 연주를 선보이며, 이후 서울, 경기도, 대전, 경주를 순회하며 교회, 교도소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갖는다.
더숲은 “이번 연주 초청을 통해 애틀랜타의 발달장애인들이 미주 한인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들 자신 뿐만이 아니라 애틀란타 한인 사회의 자부심이 되고 많은 사람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치리라 믿습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발대식은 애틀랜타교회협의회와 함께 주최하며, 6월2일(일) 오후 4시 둘루스의 스윗 러브(Sweet Love)카페에서 개최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