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35위, 매사추세츠 1위
뉴멕시코, 미시시피 전국 최하위
IQ, SAT점수, 대학 졸업률 평가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산하 UTS Online의 교육 연구자들이 미 50개 주를 대상으로 분석한 ‘전국 50개주 지능 지수’ 조사에서 조지아가 총점 순위로 35위를, 매사추세츠가 전국 1위로 평가됐다.
이 조사는 평균 IQ, 고등학교 졸업률, 대학 졸업률, SAT 및 ACT 점수, 읽고 쓰는 능력, 수리 능력, 예술 분야에 대한 주 부가가치 비율 등 10가지 요소 등 다양한 지적 요소들을 평가해 각 주별로 총점을 산출했다. 이중 평균 IQ, 대학 졸업률, SAT/ACT 점수가 순위에서 가장 큰 요소로 평가에 반영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의 전체 지능 점수는 81.6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츠주 주민들의 평균 IQ는 104.3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SAT와 ACT 시험을 합친 점수도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뉴햄프셔는 지능 점수 79.52점으로 2위를, 읽고 쓰는 능력과 수리력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미네소타는 총점 78.39점으로 3위에 올랐고, 고등학교 졸업률에서는 4위, 대학 졸업률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조지아는 전체 총점 42.43으로 35위로 1위 매사추세츠와 총점이 거의 2배 가량 차이가 났으며, 평균 IQ는 34위, SAT/ACT 점수는 37위로 전반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대학 졸업률에서는 20위를 차지해 중위권에 위치했다. 4위는 버몬트주로 전체 지능 점수에서 75.60점을 기록했으며, 우수한 문해력과 수리력, 93.3%의 고등학교 졸업률 덕분에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뉴멕시코주는 전체 총점 17.74점으로 미국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SAT와 ACT 시험에서도 최저 점수를 받았고, 대학 졸업자 비율도 28.1로 가장 낮은 주로 평가됐다. 그 뒤를 이어 미시시피는 18.96점으로 49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미시시피의 고등학교 졸업률은 85.3%, 대학 졸업률은 22.8%로 전반적으로 학교 졸업률이 낮았으며, 평균 IQ가 9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그 밖에 루이지애나, 웨스트 버지니아, 앨라배마, 아칸사, 오클라호마, 텍사스가 하위권에 포진했다. 김영철 기자.
UTS Online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른 전체 순위
1. 매사추세츠 주
2. 뉴햄프셔
3. 미네소타
4. 버몬트
5. 워싱턴
6. 몬태나
7. 코네티컷
8. 노스 다코타
9. 콜로라도
10.와이오밍
11.위스콘신
12.유타
13.메인
14.뉴저지
15.아이오와
16.네브라스카
17.여자 이름
18.사우스다코타
19.캔자스
20.펜실베니아
21.메릴랜드
22.오리건
23.알래스카
24.아이다호
25.미시간
26.일리노이
27.인디애나
28.오하이오
29.미주리
30.하와이
31.로드 아일랜드
32.뉴욕
33.노스 캐롤라이나
34.델라웨어
35.그루지야
36.테네시
37.켄터키
38.플로리다
39.애리조나
40.사우스 캐롤라이나
41.네바다
42.캘리포니아
43.텍사스
44.오클라호마
45.아칸소
46.앨라배마
47.웨스트 버지니아
48.루이지애나
49.미시시피
50.뉴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