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귀넷사법행정센터
전 CNN 앵커 소피아 최 사회
새롭게 출범하는 코리안페스티발재단(KFF) 발대식 및 리셉션이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열린다.
KFF는 올해부터 코리안 페스티벌을 한인 커뮤니티의 행사일 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가 참여하고 직접 홍보하는 미국 커뮤니티 축제로 전환한다는 컨셉으로 위원들 상당 수를 미 정치인 및 선출직으로 위촉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이미쉘 사무총장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코페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재단 고문은 “발대식 장소 선정에 있어서 몇몇 장소가 대두됐지만, 한인들도 세금을 내어 운영되는 이 장소를 이용함으로써 주류 사회도 한인 행사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의 사회는 전 CNN 앵커이자 현재 WSB-TV 주말 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한인 소피아 최씨가 진행을 맡아 코리안페스티발을 주류사회에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날 참석을 원하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예약은 이메일 office@koreanfestivalfoundation.com으로 5월 31일까지 해야한다. ▶귀넷사법행정센터 주소=1층, 75 Langley Dr. Lawrenceville, GA. 30046 ▶문의=770-402-6258.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