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지난 1일 오후 4시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성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에서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장 류근준 목사가 개회기도를 담당했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어 독립선언서 영상시청이 있었으며, 독립유공자 가족 유양열 목사, 윤효상 등이 소개됐으며, 권명오 선생의 시 낭송이 있었다.
70여명의 참석자들은 신현식 한인회 고문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기념식을 마쳤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