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한국 마약 밀반입 적발 30% 이상이 미국발

한국뉴스 | 사회 | 2023-07-29 21:16:50

한국마약 밀반입 3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상반기 전체 325건 중 105건 차지

청소기 속 필로폰, 초콜릿에 코카인도

 

미 시민권자 한인 부부가 무려 1만 명분의 마리화나를 뉴욕 JFK공항을 통해 한국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되는 등 미국이 한국으로의 마약 밀수의 온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한국 마약 밀수 적발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중 미국발 마약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관세청은 지난 25일 올해 상반기 마약밀수 단속 동향 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총 325건, 329kg 상당의 마약류를 국경 반입단계에서 적발해 일평균 2건에 가까운 마약밀수 시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적발 건수는 감소했지만 적발 중량은 증가해 동기 대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이는 50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지난해 상반기 적발 중량은 238kg으로 이때와 비교해 38.2% 증가한 셈으로 밀수 규모가 대형화되는 양상이다.

주요 출발국으로 나누면 미국이 80kg(전체 중 24%)·105건(전체 중 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국 80kg(24%)·40건(12%), 라오스 39kg(12%)·11건(3%), 베트남 32kg(10%)·54건(16%), 중국 19kg(6%)·17건(5%) 등의 순이었다.

밀수 방법은 다양했다. 관세청이 공개한 대표 사례들을 보면, 지난해 5월 미국발 특송화물에서 청소기 내부 공간에 필로폰 2.08kg가 숨겨져 있었으며, 미국발 국제우편 소포에서 필로폰 3.96kg를 용해후 흡착시킨 메트리스 커버가 발견됐다. 또 같은달 미국발 국제우편 소포에서 스피커 속에 들어있는 대마초 0.37kg이 적발됐다. 지난 1월에는 미국발 항공화물에서 초콜릭 속에 은닉한 코카인 0.6kg이 발견됐다.

해외서 한국으로 밀수 증가 원인에 대해 해외에 비해 훨씬 높게 형성된 한국내 마약가격과 마약 수요의 지속적 증가 때문으로 관세청은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 한국 밀수 마약을 종류별로 나누면, 필로폰 140kg(43%)·69건(16%), 마리화나 83kg(25%)·103건(24%), 케타민 24kg(7%)·30건(7%), 합성대마 21kg(6%)·37건(9%), MDMA 12kg(4%)·45건(11%) 등의 순으로 많았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