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회장단 “동포청은 서울에”

한국뉴스 | 정치 | 2023-03-30 09:08:00

동포청은 서울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주 소재지 결정, ‘업무효율·편의성’ 고려

 

미주 한인을 포함한 해외지역 750만 재외국민들 대상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 서비스를 총괄하게 될 재외동포청의 신설 소재지가 빠르면 이번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LA를 포함한 미주 지역 한인회들이 새로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을 반드시 서울에 둬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LA 한인회장을 포함해 현직 및 직전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미주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의장 로라 전)는 29일 “미주 동포들은 재외동포청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설립되길 희망합니다”라는 내용을 성명을 발표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에는 인천을 필두로 광주, 안산, 제주가 관심을 보이며 유치전을 벌여왔는데, 업무 효율성, 방문 접근성, 민원처리 편의성, 그리고 상징성까지 고려해 재외동포들을 위해선 서울이 최적지라는 것이 미주 지역 한인회들의 입장이다.

 

한인회장단협의회는 성명에서 “모국 정부의 재외동포청 설립의 목적은 기존의 재외동포 재단을 확대해 각 부처에 산재돼 있던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고 영사, 법무, 병무, 세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재외 동포와 모국간의 교류 협력, 차세대 동포 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재외동포청의 소재지는 중앙 정부의 업무 효율성과 함께 동포들의 방문 접근성, 민원처리 편의성, 각종 문화시설 및 숙소 이용, 타지방 방문 용이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최초의 동포 전담 중앙 정부 기구인 만큼 대한민국 수도에 위치한다는 상징성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로라 전 미주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의장은 “저희는 과거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도로 이전해 동포들의 시간과 금전적 낭비를 초래했는데 이와 비슷한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외교부 측도 서울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지난 2일 외교부 당국자는 동포청 설립 지역에 대해 “외교부 차원에서는 정책 수요자인 재외동포들의 편의성,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서울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재외동포단체들은 서울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카카오톡과 위챗, 라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단체장 2,467명을 대상으로 한 기명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서울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럽의 경우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의견을 모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인천시 측은 이번 조사 결과가 왜곡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서는 등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은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한 영사·법무·병무·교육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외동포재단의 기존 사업을 승계해 수행하게 된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타이비 아일랜드, 튜브 등 반입 금지
타이비 아일랜드, 튜브 등 반입 금지

바다 표류 사고 급증  조지아 대표 해변인 타이비 아일랜드에서 튜브와 고무보트로 인한  몰놀이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타이비 아일랜드 소방구조대는  “바다에서 표류 중인

아시안 식당 상대 위생 점검관 사칭 유튜버
아시안 식당 상대 위생 점검관 사칭 유튜버

인종적 편견 농담도 보건당국 수사 나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아시안 식당을 중심으로 주정부 위생 점검관을 사칭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유튜버에 대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디캡 카

〈한인타운 동정〉 '안치과 확장이전 및 2호점 개설'
〈한인타운 동정〉 '안치과 확장이전 및 2호점 개설'

안치과 확장이전 및 2호점 개설제일 좋은 가격, 장비와 임플란트 재료를 사용하는 안치과가 둘루스 1호점을 5A2에서 5A1 새 오피스로 확장 이전했다(3525 Mall Blvd,

메트로시티은행 코리안페스티벌 1만5천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코리안페스티벌 1만5천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4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1만 5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낙영 회장은 "한국문화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 재단에 도움이 되고 싶었

조중식 회장 ‘광복절 행사는 두 한인회 같이 해야’
조중식 회장 ‘광복절 행사는 두 한인회 같이 해야’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은 4일 둘루스 청담에서 조중식 호프 인터내셔널 회장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조중식 회장은 "한인사회 원로로서 한인

귀넷 교육위 재산세율 '동결'
귀넷 교육위 재산세율 '동결'

찬성 3, 반대 1로 동결, 재산세율 20.15밀리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재산세율(millage rate)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3대 1로 표결했다. 이에 따

상수도 시스템 사이버 공격…급수 일시 중단
상수도 시스템 사이버 공격…급수 일시 중단

클레이턴 카운티서…이란 연계 가능성수 시간 만 급수 재개…보안 강화 나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상수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급수가 중단된 사태가 발생했다.

〈비즈니스 포커스-벌레박사〉 "타사 고객 100가정에 센트리콘 무료 설치"
〈비즈니스 포커스-벌레박사〉 "타사 고객 100가정에 센트리콘 무료 설치"

1500-2000달러 상당 베이트 설치 무료여름철 벌레 물릴 때 '이런 약 쓰세요' 조지아 및 앨라배마주의 미국 최대 방역전문 한인업체인 벌레박사(Anteater Pest Cont

“ ‘복마전’ ICE 이민구금시설 자료 공개하라”
“ ‘복마전’ ICE 이민구금시설 자료 공개하라”

GA이민단체들,트럼프 행정부 상대 조지아 연방지원에 정보 공개 소송조지아 이민자 구금자 수 전국 4위트럼프 정부 이후 구금인원 90% ↑  조지아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조지아 내 이

더 커지고 편해진 ‘릭 케이스 기아 둘루스’
더 커지고 편해진 ‘릭 케이스 기아 둘루스’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장 기념식기아차 고위 관계자 대거 참석  대형 자동차 딜러인 릭 케이스 오토모티브 그룹이 11개월 만에 기아 둘루스 매장 확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지난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