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오는 7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한다.
한국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통해 미국과 안보, 경제, 기술 등 분야에서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미동맹은 지난해 양국 정상이 발표한 목표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업그레이드 해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 기술 등 분야에서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양자 차원의 미국 방문이 추진된다. 이르면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