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마감 19일로 연장
재외동포재단이 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마감이 12일에서 19일(월)로 일주일 연장됐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권익신장 활동, 차세대·경제·문화·조사연구·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공공외교 활동,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지원 등이다.
지원기준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한다. 공관을 통하지 않고 재외동포재단에 개별 신청하는 사업, 분쟁 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영리목적, 종교 관련 활동, 한국 정치 관련 사업, 채무상환, 장학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korean.net)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또한 신청서를 출력해 서명한 다음 워싱턴 DC 총영사관에 제출해야 한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며 마감은 19일(월) 오후 6시다. 문의 (202)939-5657, 주소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재외동포재단 수요조사 사업신청)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