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부스터샷 본격 시행 18세 이상으로 확대

미국뉴스 | 사회 | 2021-11-19 09:50:41

화이자·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모든성인으로 확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주 병원·약국 접종 시작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19일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긴급사용 대상을 18세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다. FDA의 조치에 최종 승인기관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18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미국민의 절대 다수인 90% 이상이 화아지와 모더나 백신을 맞은 만큼 이번 조치로 사실상 모든 성인이 원하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된다.

 

CDC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지 최소 6개월 지났으며 3차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CDC는 존슨 백신의 18세 이상 부스터샷을 승인한 바 있다.

 

이날 결정에 따라 남가주 내 카이저 병원 등 병원과 의료기관, CVC와 월그린, 라이트에이드 등 약국 체인들은 일제히 3차 부스터샷 접종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FDA와 CDC의 확대 결정은 제약사들이 지난 9월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지 두 달 만에 내려졌다. 당시 FDA는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일부 승인했다.

 

추운 겨울철과 실내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한 보건당국이 이번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는 분석이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의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른 것도 부스터샷 확대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다.

 

이달 초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는 지난 2월 86%에서 10월 43%로, 모더나 백신은 같은 기간 89%에서 58%로 각각 떨어졌다. 존슨 백신의 효능은 86%에서 13%로 급감했다.

 

CDC에 따르면 초기 백신 접종을 마친 미 성인의 17%가 이미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CDC는 미국민 중 4,700만명이 코로나 백신을 받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속히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5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년 봄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현재 5∼17세 미성년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조환동 기자>

 

화이자·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모든 성인으로 확대
화이자·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모든 성인으로 확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