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터디움에서 운영하던 대형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소가 7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이 접종센터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원을 받아 풀턴카운티와 조지아주가 운영했다. 주민들은 예약 없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었다.
FEMA 4지역 관리자인 그라시아 스첵은 “이 센터가 많은 사람에게 접종하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이 접종소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만들어졌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및 주정부와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문을 연 벤츠 경기장 접종소에선 최고 하루 8천-9천여명이 접종을 받았고, 주 7일일간 운영했다.
조지아주 재난관리청(GEMA)이 개설한 모든 조지아주 접종소도 지난주 문을 닫았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