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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주말마다 ''틴 테이크오버' 극성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3-02 1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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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4명 체포·총기10정 압수

경찰, 기마 순찰대까지 투입 단속 

 

애틀랜타가 주말마다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애틀랜타 경찰은 지난주 토요일인 7일 밤 노스 애비뉴 인근지역에서  총격신고를 받고 출동해 5명을 체포하는 등 애틀랜타 벨트라인 일대 등 지역에서 총 14명을 체포하고 총기 10정을 압수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체포된 청소년들은 가중 폭행과 총기소지, 도난총기 수수, 공무집행 방해, 테러 협박 등 다양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체포와 총기 압수는 틴 테이크오버와 관련된 소문이 확산되면서 대규모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경계 수위를 높인 결과다.

틴 테이크오버는 청소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맞춰 몰려 들면서 즐기는 문화를 지칭한다. 처음에는 영상을 찍고 단순히 소란을 피우는 수준이었다가 최근에는 상점절도와  차량파손 행위로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일주일 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틴 테이크오버 사건으로 청소년과 성인 등 최소 12명 이상이 체포됐다.

경찰은 2주 연속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자 애틀랜타 벨트라인과 쿰버랜드 몰, 더 배터리 애틀랜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특히 캅 카운티 경찰은 쿰버랜드 몰 주변 지역에 기마 순찰대까지 투입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7일 밤 애틀랜타 벨트라인 일대에서 소동이 일자 경찰들이 급히 달려가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7일 밤 애틀랜타 벨트라인 일대에서 소동이 일자 경찰들이 급히 달려가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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