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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 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지역뉴스 | 사회 | 2026-03-02 11:22:13

애틀랜타한인회, 107주년 3.1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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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식 회장 '만세삼창' 선창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3.1절 제107주년을 맞아 1일 오후 3시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제니 차세대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최병일 자문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박은석 한인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박은석 회장은 “3.1독립운동은 세계 만국에 인류 평등의 도의를 알리고 우리가 자주적인 민족임을 깨우치는 선언이었다”며 “조국을 떠나 이곳에 정착한 우리 애틀랜타 한인들도 반드시 독립이 된다는 믿음으로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처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포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단결하며, 애틀랜타한인회를 건강하게 바로 세우겠다는 믿음을 갖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백규 원로회장, 김기환 연합회장(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경철 협의회장(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장정섭 지회장(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맷 리브스, 알린 베클스 조지아 주하원의원,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이 기념사를 전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홍수정 주하원의원과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념사를 전했다.

미주 고려사람'(Koryo Saram Koreans in America, KSKA) 하나 섹스턴 회장은 기념 메시지를 통해 3·1정신의 현대적 의미와 한미 공동체의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진 공연에서 유니스 강 한인회 문화분과위원장이 ‘내 영혼 바람되어’를 열창했고, 한국순교자천주교회(KMCC) 난타팀이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수감됐던 유관순 열사와 여죄수들이 독립의 염원을 담아 불렀던 ‘8호 감방의 노래’에 맞춰 난타 및 태극기 퍼포먼스를 공연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불어넣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한 후 조중식 회장(호프웰 인터내셔널)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외쳤다. 이어 강신범 이사장의 폐회 선언과 기념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인회는 기념식에 참석한 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 떡을 선물로 증정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한인회 주최 107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 주최 107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중식 회장의 만세삼창 선창.
조중식 회장의 만세삼창 선창.

 

 

한국순교자천주교회 난타팀의 '8호 감방의 노래' 기념공연.
한국순교자천주교회 난타팀의 '8호 감방의 노래'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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