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현명하게 판단하겠다"
5월초 활동재개는 힘들듯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6일 조지아의 자택대피령 연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전국의 모든 주지사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회의에 참석한 켐프는 주정부가 언제 경제활동 및 사회생활 재개를 허용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켐프는 "우리가 조치들을 완화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날이 올 것”이라며 “어떻게 할지는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 조치를 연장하든지, 새 조치를 내리든지, 아니면 완전히 철회하든지 선택은 많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콜에서 대통령은 켐프와 전국의 다른 주지사들에게 언제 주를 다시 열 것인지에 대해 "주지사들에게 일임하겠다"고 말했다.
피드몬트 병원의 전염병 의사인 제시 쿠크 박사는 주 정부가 서둘러 경제활동 재개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효과를 보고 있는 지금 이전으로 돌아가면 불타는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평가했다.
조지아의 자택대피령은 4월 30일 만료될 예정이다. 그것은 전국의 다른 주들과 비슷하다. 워싱턴 주는 5월 4일까지 계속되며, 남부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가 4월 29일까지, 플로리다가 4월 30일까지 간다.
현재 조지아의 확진자 수 정점은 5월 초로 예측되고 있어 경제 및 사회활동 재개방은 아직도 여전히 미지수이다. 이에 켐프 주지사도 여러 가지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일정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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