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에모리병원 1차 전달
2000장 목표, 자원봉사자 모집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마스크를 만들어 후원하는 모임 ‘마후모’ 가 결성됐다.
프라미스 교회 황순화 집사는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뉴욕에 있는 의료진들이 마스크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쓰인 사진을 보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후모’는 프라미스 교인이 주축이 돼 만들었지만, 지역 한인 분들을 포함해 모두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준비, 재단, 가봉, 포장, 후원 등 팀을 나눠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또한 황 집사는 “잔스크릭 에모리 병원에 연락해 병원 측이 원하는 마스크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필요에 맞춰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형태의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후모’ 멤버 김민정 씨는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모여 만들 수 없어 팀을 나눠서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처음엔 막막했는데 완성되는 마스크를 보니 힘이 나고 요즘처럼 힘들고 우울할 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제작된 마스크는 1차로 다음 주 잔스크릭 에모리병원에 감사편지와 함께 500장을 전달하고 차후에 마스크 2000장을 더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마후모에서는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재단, 재봉 등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천, 고무줄, 필터 등이 부족해 도움 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678-900-0948 / '마후모' 밴드 주소=https://band.us/band/79445319 윤수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