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조1,300억 돌파
7만5,000명 추가 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특수를 누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주가가 14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전날대비 5.28% 오른 2,217달러에 마감했다. 아마존의 시가총액도 현재 1조1,370억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마존은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감원에 나선 것과 대조적으로 또 다시 대규모 채용을 실시키로 했다.
13일 아마존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사람들이 본업으로 돌아갈 때까지 함께 일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 7만5,000명을 추가로 고용한다고 밝혔다. 치솟는 온라인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10만명을 채용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인력확충에 나선 셈이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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