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는 임시휴업을 마치고 재오픈하는 15일부터 입장하는 고객 전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전부터 시행해 오던 발열체크도 계속할 예정이다.
메가마트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입장하는 고객은 반드시 손목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며 "거부하는 손님은 부득불 입장을 제한하게 됨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메가마트는 지난 11일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매장 방역과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후 직원 및 직원가족들의 건강체크를 실시하도록 했고 15일 재개점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