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815·풀턴1,812·디캡1,144·캅895
조지아 코로나19 사망자 정점 5월 초
<14일 저녁 7시>
♦확진 14,578명·사망 525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1천명 대에서 하루 사이 다시 9백명 대로 감소했다. 조지아주보건부는 14일 저녁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525명, 확진자가 14,578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59%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저녁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44명, 확진자가 957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7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2,858명(19.6%)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0%,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4%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4%, 여성이 54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6만1,795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3.59%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8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297명, 디캡 1,144명, 캅 895명, 귀넷 815명, 클레이턴 435명, 홀 363명, 헨리 306명, 섬터 269명, 리 258명, 캐롤 235명, 바토우 230명, 체로키 219명, 더글라스 189명, 머스코지 175명,미첼 164명, 리치몬드 162명, 채섬 157명, 포사이스 153명, 휴스턴 138명, 얼리 137명, 코웨타 135명, 테럴 134명, 랜돌프 131명, 업슨 128명, 플로이드 120명, 페옛 폴딩 각 115명, 락데일 106명, 뉴튼 100명, 워스 99명, 클락 95명, 빕 91명, 토마스 89명, 콜큇 88명, 크리습 스팰딩 각 83명, 컬러밉아 75명, 티프트 71명, 로운즈 70명, 볼드윈 69명, 트룹 68명, 배로우 65명, 커피 웨어 각 64명, 칼훈 54명, 왈튼 52명, 둘리 51명, 미상 287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4일 저녁7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60만2,989명, 누적 사망자는 2만5,575명을 기록했다.
<14일 정오>
♦확진 14,223명·사망 501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누적 사망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하루 확진자 수가 9백명 대로 큰 변화가 없었다. 조지아주보건부는 14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501명, 확진자가 14,223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52%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37명, 확진자가 908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조지아 전체 159개 카운티 중 157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2,769명(19.47%)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0%,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4%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4%, 여성이 54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6만1,795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3.88%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7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286명, 디캡 1,067명, 캅 874명, 귀넷 794명, 클레이턴 427명, 홀 339명, 헨리 302명, 섬터 265명, 리 257명, 캐롤 230명, 바토우 224명, 체로키 211명, 더글라스 184명, 머스코지 172명, 채섬 리치몬드 각 156명, 미첼 151명, 포사이스 148명, 휴스턴 136명, 얼리 132명, 테럴 129명, 코웨타 랜돌프 각 126명, 업슨 124명, 플로이드 119명, 페옛 112명, 폴딩 108명, 락데일 104명, 워스 98명, 클락 뉴튼 각 95명, 콜큇 88명, 스팰딩 82명, 빕 81명, 크리습 80명, 토마스 79명, 컬럼비아 74명, 로운즈 티프트 각 67명, 트룹 65명, 커피 64명, 웨어 61명, 볼드윈 60명, 배로우 58명, 칼훈 53명, 둘리 51명, 미상 593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4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58만3,220명, 누적 사망자는 2만3,709명을 기록했다.
♦조지아 코로나19 정점 5월 초로 늦춰져
코로나19로 인한 조지아주 전역의 사망자 수 정점이 당초 4월 21일에서 5월 3일로 늦춰질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13일 워싱턴 대학의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 예측에 의하면 조지아의 하루 사망자 수가 5월 3일 91명으로 최고조에 달할 것이고, 4월 18일에서 5월 10일 사이에 하루 사망자가 평균 80-90명 정도 될 것이며, 결국 8월 4일까지 누적 사망자가 3,718명이 될 것이라 추산했다.
♦캅, 더글라스 카운티 드라이브 스루 검사 확대
캅과 더글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19 검사를 운영하는 짐 밀러 공원과 헌터 공원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에서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캅 및 더글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 중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종사자 ▷기타 중요 인프라 종사자 ▷요양시설 거주자 ▷65세 이상 ▷기저질환 환자 ▷기저질환 환자의 구성원 또는 간병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 ▷코로나19에 노출된 의료 종사자 및 관계자 ▷코로나19가 발생한 요양시설 거주자
검사는 무료이며 예약을 해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조셉 박 기자, 김규영 수습기자 <계속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