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는 지난 11일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김윤철 한인회장과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장병철 노인회 총무 등 미드타운에 위치한 마리나 노인 아파트와 릴번 크리스천 테라스, 꽃동네 등을 방문해 쌀과 김치, 마스크를 전달했다.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시니어는 “20년 동안 한인회비를 냈지만 한인회에서 뭔가를 받은 건 처음”이라며 “마침 쌀이 떨어져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참인데 수고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윤철 회장은 “한인회 방문 소식을 접한 어르신들이 도착 전부터 아파트 입구에 나와 기다리셨다”며 “모두 손뼉 치며 어린아이와 같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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